11:21 29-04-2026

르노 차세대 라팔 크로스오버: 전기 플래그십 2028년 출시 예정

르노가 차세대 라팔 크로스오버를 준비하고 있다. 이 모델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의 핵심 전기 플래그십이 될 전망이다. 2028년 출시 예정이며 스페인에서 생산된다. 순수 전기 버전의 주행 거리는 최대 750km에 달한다.

신차는 RGEV Medium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생산 비용을 약 40% 절감하면서도 프리미엄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수 전기차와 함께 주행 거리가 1,400km에 이르는 레인지 익스텐더 전기차(EREV) 버전도 출시된다.

라팔은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전환되며 출력은 275~500마력 사이로 제공된다. 핵심 사양은 800V 아키텍처로, 10%에서 80%까지 약 15분 만에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OTA 업데이트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시스템을 지원하는 최신 전자 아키텍처를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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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핸들링과 승차감에도 집중하고 있다. 옵션으로 4컨트롤 사륜 조향과 예측 카메라 기반의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제공된다. 동시에 차량 중량을 2톤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테슬라 모델 Y와 비교할 때, 신형 라팔은 더 긴 주행 거리와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대안으로 보인다. 프랑스 크로스오버는 모델 Y의 약 500~600km 대비 최대 75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800V 시스템 덕분에 충전 속도도 더 빠르다. 반면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생태계와 성숙한 충전 네트워크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르노는 가격, EREV를 통한 다목적성, 유럽 현지 생산에 승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