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 04-05-2026
BMW 7시리즈 맞춤 제작: 비간자부터 인디비주얼, 알피나까지 – 고급 세단의 개인화 경쟁
신형 BMW 7시리즈 세단은 색상, 트림, 소재 질감을 자유롭게 조합해 실내를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 기본 적용되는 비간자(Veganza)는 친환경을 중시하는 고객을 겨냥해 개발된 혁신적인 고급 인조 가죽이다.
전통적인 감각을 선호한다면 최상급 천연 가죽을 다양한 색상과 톤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죽과 부드러운 캐시미어 원단을 결합해 안락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선택지를 더욱 넓히기 위해 천연 직물과 합성 알칸타라를 매치한 구성도 마련되어 실내에 개성과 세련미를 더한다.
세련된 유리 악센트 역시 옵션으로 제공된다. 스위치류와 계기판에 독특한 디자인 처리를 더해 오너의 개성을 부각시키고 프리미엄 감성을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서 만족하지 못한다면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희소성 있는 컬러 구성과 특수 소재, 전용 데코 마감까지 적용한 진정한 맞춤 사양을 얻을 수 있다.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존재는 BMW 알피나(ALPINA)가 선보이는 특별판 ‘G72’다. 독창적인 트림과 파격적인 디자인 접근으로 고급차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하지만 BMW의 이토록 폭넓은 맞춤 제작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개인화의 절대 강자는 영국의 롤스로이스와 그 고스트, 팬텀 라인업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델들은 여전히 강력한 V12 엔진을 탑재한 채 실내외 거의 모든 디테일을 무한에 가깝게 개인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고객의 가장 과감한 아이디어조차 현실로 만들어내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