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4 09-05-2026
지프 차세대 분리형 루프 특허 출원… 랭글러/글래디에이터 혼자서도 쉽게 탈착
지프가 새로운 분리형 루프 디자인을 특허 출원했다. 이는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오너들의 편의를 크게 높여줄 전망이다. 현재 이 모델의 하드탑은 가장 까다로운 요소 중 하나다. 특히 뒷부분은 혼자서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스텔란티스가 출원한 특허는 3겹 구조의 패널을 소개한다. 내부와 외부 층 사이에는 경량 알루미늄 또는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하니콤 구조가 제안됐다. 외부 패널은 유리섬유와 폴리프로필렌을 얇게 혼합한 복합재가 적용될 수 있다.
엔지니어들에 따르면, 이 루프는 현재의 SMC 성형 복합재 디자인보다 더 가벼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에는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며, 하니콤 층 내부에 단열재를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도 언급됐다. 이는 풍절음을 줄이고 난방 및 냉방 시스템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허 도면에는 여러 개의 섹션으로 분할된 루프가 등장한다. 섹션이 많을수록 운전자가 혼자서도 패널을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 특허가 곧바로 양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특허 출원은 아이디어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2026년형 랭글러는 오픈 바디 콘셉트를 유지할 예정이지만, 새로운 루프는 아직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