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el Pavlov

10개 세그먼트, 10명의 일본 챔피언 —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한 전기차의 반전

10개 세그먼트, 10명의 챔피언. 전문가들이 미국 시장 최고의 일본차를 뽑았다 — 이 명단이 업계의 현재를 그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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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세그먼트 — 10명의 챔피언. 전문가들이 지금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최고의 일본차들을 정리해 각 주류 카테고리에서 단 한 대씩만 골랐다. 프리미엄 브랜드와 일부 틈새 모델은 처음부터 후보에서 제외 — 이 리스트는 사람들이 실제로 사는 차들에 관한 이야기다.

컴팩트 클래스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승자는 Honda Civic. 소형 크로스오버 부문 우승은 Nissan Rogue가 가져갔다. 안락한 승차감, 풍부한 기본 사양, 그리고 경제적인 터보 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키 큰 왜건 카테고리는 Subaru Outback이 차지했다 — 새 세대에서 노골적으로 각진 SUV 실루엣을 갖게 됐음에도, 클래식한 롱루프 왜건의 본질을 그대로 지켜내고 있다는 평가다.

패밀리 세단 부문의 선택은 Toyota Camry — 그렇다, 이제 미국에서는 오직 하이브리드로만 판매되는 바로 그 캠리다. 미니밴 부문의 왕좌는 Toyota Sienna에게 돌아갔다. 역시 하이브리드, 옵션으로 사륜구동, 게다가 지상고를 높인 전용 Woodland 트림까지 갖추고 있다. 3열 SUV에서는 Mazda CX-90가 한 발 앞섰고, 픽업 부문의 왕관은 Toyota Tundra가 가져갔다.

그리고 진짜 흥미로운 대목은 여기부터다. 리스트의 ‘운전의 즐거움’ 파트는 저물어가는 시대의 두 비타협주의자, Subaru BRZ와 Mazda MX-5 Miata의 몫이다. BRZ는 합리적인 가격에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안기는 점이 호평을 받았고, Miata는 클래식 로드스터다운 성격과 진짜 정직한 수동변속기로 자신의 자리를 굳혔다. 일본차 중 최고의 전기차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Nissan Lea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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