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eng, 말레이시아서 아세안 우핸들 생산 확대…어떤 모델이 조립되나
Xpeng이 말레이시아를 아세안 우핸들 차량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 G6·X9 판매 중이며, 어떤 모델을 현지 조립할지가 관건. EPMB는 GWM·BAIC에 이어 MG 위탁 생산 확대. X9은 인도네시아 조립으로 첫 해외 생산 기록. EPMB는 부품사서 완성차 위탁 조립으로 전환.
Xpeng은 아세안 전역의 우핸들 차량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거점으로 말레이시아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근 이 지역에서 이어 온 행보를 감안하면, 자연스러운 다음 수로 읽힌다.
말레이시아에서 어떤 모델을 조립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이미 G6 SUV와 X9 MPV를 판매 중이다. 이 가운데 X9은 7월 인도네시아 조립분이 나오면서 Xpeng의 첫 해외 생산 모델이 됐다. 어떤 차종을 현지 조립에 투입할지가 이 전략의 속도와 범위를 가늠하게 할 포인트다.
한편 EP Manufacturing Bhd(EPMB)는 그동안 1차 부품 공급사로만 운영되어 왔다. 지금은 그레이트 월 모터(GWM)와 BAIC의 위탁 조립을 맡고 있으며, 곧 MG 브랜드도 같은 방식으로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품 중심에서 완성차 위탁으로 외연을 넓힌 이 변화는, 선택지를 찾는 제조사들에겐 분명 눈에 들어오는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