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7 24-12-2025
미국 MINI Countryman SE 사전 주문 전환과 세액공제 종료, 달라지는 구매 경험
미국 시장에서 신형 Countryman SE는 이제 공식 브랜드 담당자와 직접 진행하는 고객 사전 주문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이 변화로 전시장 재고를 바로 인도받는 길은 사실상 막힌다. 매장에 들러 그날 바로 차를 몰고 나오는 일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 충동구매는 줄고, 구매를 결심하기 전에 전기차를 충분히 체험해 보려던 잠재 고객층은 좁아지며, 시승과 쇼룸 시연의 기회도 감소하겠다. 체험의 문턱이 높아지는 만큼 선택은 더 신중한 과정으로 바뀌기 마련이다.
또한 고객은 미국에서 전기차에 제공되던 7,500달러 연방 세액공제를 더 이상 받을 수 없다. 이 인센티브는 최종 지출을 눈에 띄게 낮춰 주며 전동화에 대한 관심을 떠받쳐 온 요소였다. 가격 측면의 우산이 사라지는 만큼, 결국 차 자체의 완성도가 관심을 끌어당길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