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 15-01-2026
HARMAN, Ready 플랫폼 업그레이드: 로드레디·OTA·오디오·안전 강화
삼성전자 산하 HARMAN이 발표를 통해 자사의 Ready 플랫폼과 차량용 오디오 솔루션을 업데이트했다고 알렸다. 회사에 따르면 새 ‘로드레디’ 제품군은 이미 완성차 업체가 차량에 통합할 수 있는 단계에 있으며, 디지털 기능을 실내에 들여오는 과정을 단순화하면서 개발 속도를 높이도록 설계됐다.
HARMAN은 AI가 이제 기본 기대치가 된 만큼,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 유무가 아니라 안전성과 실용성, 그리고 차량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업데이트 제공 능력 같은 구현 방식에서 갈린다고 강조했다. 요지는 분명하다. 화려한 스펙보다 얼마나 치밀하게 만들어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영역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제작·테스트·검증을 위한 Ready CQuence Loop, 서로 중요도가 다른 시스템을 분리하는 타입 1 하이퍼바이저 Ready CQuence Run, 그리고 OTA, Smart Delta, Ready Link Marketplace 같은 업데이트 솔루션이 포함됐다. 회사 측은 OTA 업데이트가 8천만 대가 넘는 차량에서 지원되며, 카탈로그에는 190개가 넘는 앱과 기능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규모만 놓고 봐도, 생태계를 한데 묶어 운용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오디오 개인화 부문에는 네 개의 독립 미디어 존을 제공하는 Ready StreamShare, 시그니처 사운드를 합성하는 HALOsonic, 그리고 AI 기반 향상을 더한 HARMAN Branded Audio가 제시됐다. 단순히 음량 수치를 올리기보다 실내의 캐릭터와 안락함을 세팅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안전 카테고리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모니터링하는 Ready Care, 4G/5G와 위성 연결을 지원하는 Ready Connect, V2N 알림을 위한 Ready Aware가 나란히 묶였다. 이들 솔루션은 2026년 이후 출시될 신차와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을 겨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