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 19-01-2026
동풍란투 운봉 공장 현대화로 전기차 생산 속도 대폭 향상
동풍란투가 운봉 공장의 대대적인 현대화를 발표했다. 이번 현대화로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 수준의 생산 속도인 40초당 1대를 목표로 한다.
생산 현대화와 핵심 목표
회사 측은 업그레이드 후 메인 라인에서 시간당 60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골든 플랜트'의 생산 능력까지 합치면 총 시간당 90대에 달한다. 이는 중국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란투를 고속 조립 제조사 범주에 올려놓는 의미 있는 성과다.
운봉 공장은 이미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국내 최초로 완전 국산화된 신에너지 차량 생산 라인으로, 장비, 소프트웨어, 제어 시스템 모두 국내 개발되어 외국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했다.
기술 기반과 역량 확장
이 생산 단지는 프레스, 용접, 도장, 조립, 검사 요소를 포함한 전 주기를 지원한다. 컨베이어 아키텍처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생산이 가능해, 세그먼트 간 유연한 자원 배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025년 란투는 동풍자동차그룹으로부터 운봉 공장을 7억 2300만 위안에 인수했다. 이 시설의 기본 연간 생산 능력은 15만 대이며, 최대 30만 대까지 확장 가능하다. 2024년 9월 첫 번째 양산형 란투 지인 차량이 이곳에서 생산되었고, 2025년 12월에는 불과 26일 만에 5천 번째 타이산 생산을 달성했다.
시장적 의미와 경쟁 구도
생산 가속화는 란투가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해준다. 회사는 신속한 배송 확대와 고객 대기 시간 단축 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는데, 이는 브랜드 간 경쟁이 극심한 중국 시장에서 핵심적인 경쟁 우위가 된다.
더욱이 생산의 완전 국산화는 국제 물류와 관련된 위험을 완화하고 브랜드의 전략적 독립성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