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가 디펜더 90의 한정판 모델 ‘세도나 레드’를 공개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세도나의 붉은 바위 지형에서 영감을 받은 이 모델은 단 100대만 생산된다.

이 특별판은 2026년형 디펜더 90 P400 X-다이나믹 SE를 기반으로 한다. 페이스리프트된 라이트, 세도나 레드 페인트, 블랙 그래픽, 후드 데칼, 바디 컬러 스페어 휠 커버, 광택 블랙 사이드 박스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에보니 윈저 레더 시트, 다크 그레이 크로스 패널, 조명이 들어간 도어실 플레이트, 13.1인치 PIVI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395마력, 최대토크 550Nm를 발휘한다. 에어 서스펜션, 콜드 클라이맷 팩, 어드밴스드 오프로드 팩도 기본 사양이다.
컨피규레이터 기준, 세도나 레드 디펜더 90에 추가 패키지를 포함한 가격은 8만1850달러부터 시작한다. 2026년형 최고 오프로더 라인업에서 이 버전은 기계적 개선보다 독특한 디자인과 소량 생산으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