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의 단 33대 중 한 대가 텍사스 오스틴에 사는 수집가이자 클래식 스포츠카 마니아인 글린 블롬퀴스트에게 전달됐다. 이 차는 시그니처 레드 컬러인 '로소 빌라 데스테'에 우아한 화이트 포인트, 그리고 측면에 새겨진 숫자 14가 돋보인다. 숫자 14는 레이싱 레전드 엔초 페라리와 I.J. 포일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블롬퀴스트는 이 희귀한 머신을 텍사스 도로에서 정기적으로 몰 예정이다.

두 번째 차량은 이탈리아에 도착해 유명한 알파 로메오 박물관에 전시됐다. 이 차량은 맞춤형 프로그램 '보떼가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제작된 단 한 대뿐인 도장이 적용됐다. 6월 2일까지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 모델을 가까이서 감상할 귀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알파 로메오 33 스트라달레는 단 33대만 제작된 진정한 엔지니어링 걸작이다. 레트로 스타일과 현대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이탈리아 스포츠카의 최고 전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