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에서 열린 BMW 오스트레일리안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프로 골퍼 대니얼 게일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특별한 선물을 받아갔다 — AUD 204,976 상당의 BMW M5 투어링. 이 차량은 대회의 11번 홀 홀인원 보상으로 마련돼 있었고, 게일은 154미터 지점에서 8번 아이언으로 공을 집어넣었다. 임팩트 직후부터 결과가 분명해 보인 시원한 스윙이었다.

선물로 제공된 M5는 마리나 베이 블루 메탈릭 컬러에 블랙 951 M 휠과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를 달고, 선택 사양인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빠졌다. 호주 시장 기준 세금과 수수료를 포함한 금액은 AUD 281,949다. 이런 구성의 롱루프 M5는 색감과 대비가 차의 존재감을 한층 끌어올리며, 실용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드러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