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이 마침내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일을 해냈다. 2027년형을 맞아 헤비듀티 2500의 오프로드 버전에 6.7리터 커민스 하이-아웃풋 터보디젤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SPEEDME.RU에 따르면 이 엔진은 최고출력 430마력과 1,456Nm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기본 4륜구동과 짝을 이룬다.

실용 면에서 가장 큰 변화는 끌어당기는 힘과 견인 능력이다. 그동안 파워 왜건은 6.4리터 헤미 V8(405마력)만을 고수했고, 트레일러 견인 한계는 약 10,590파운드(약 4,804kg)에 머물렀다. 이제 램은 거의 2만 파운드에 도달한다고 설명한다. 오프로드 개성을 흐리지 않으면서도 파워 왜건의 역량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린 셈이다.

구성은 익숙한 파워 왜건의 문법을 따른다. 숏베드를 갖춘 크루캡 차체에 20인치 휠과 34인치 A/T 타이어, 잠금식 디퍼렌셜, 전자식 스웨이바 분리 기능, 스키드 플레이트와 빌스타인 쇼크업소버, 그리고 약 12.6인치(약 320mm)의 최저지상고가 망라된다.

RAM 파워 왜건 / 자동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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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12인치 유커넥트 5와 토잉 패키지가 기본으로 들어가며, 선택사양으로는 더 큰 14.5인치 디스플레이와 프리미엄 오디오가 준비된다.

디젤 사양 램 2500 파워 왜건은 2026년 하반기 판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배송비를 포함한 시작 가격은 88,470달러다. 단순히 가격표에 한 줄을 늘리는 수준이 아니라, 파워트레인 추가만으로도 트림의 성격 자체가 달라졌다고 느껴지는 보기 드문 사례로 받아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