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플래그십 SUV 실루엣로 본 미쓰비시 파제로 복귀 가능성
David Carter, Editor
15:00 03-01-2026
미쓰비시가 공개한 기업 영상 말미의 차세대 플래그십 SUV 실루엣을 분석합니다. 파제로 복귀 신호, 오프로드 지향 비율, 수직형 DRL, 보디온프레임 가능성까지 핵심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측면 사이드 스텝, 높아진 지상고 등 오프로더 DNA도 짚었습니다. 출시 관측도 덧붙였습니다.
미쓰비시가 새로운 기업 영상으로 파제로 복귀설에 불을 지폈다. 영상 말미에는 차세대 플래그십 SUV의 실루엣이 짧게 스쳐 지나간다. 차량은 어둠 속에서 랠리아트 연출과 함께 등장하며, 브랜드의 오프로드와 퍼포먼스 유산을 의식적으로 상기시키는 톤을 취한다.
무엇보다 비율이 크로스오버와는 거리가 있다. 높게 솟은 보닛, 곧게 선 라인, 더 각진 캐빈, 늘어난 지상고가 도시 지향의 또 다른 크로스오버가 아니라 본격 오프로드 기반을 가리킨다. 화면에서 전달되는 첫인상만으로도 방향성이 분명하다.
티저는 미쓰비시 특유의 요소도 드러낸다. 수직형 주간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지는 라이트 시그니처가 눈에 띈다. 전면 인상은 동남아 시장용 데스티네이터와 닮았지만, 차체는 확연히 더 크고 네모반듯해 보인다. 측면의 사이드 스텝과 전체적인 자세는 보디온프레임 구조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