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인하 폭은 이전 세대 CLA에 적용됐다. 최대 30% 할인으로, 이 버전을 염두에 둔 소비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졌다.

전기차도 대대적으로 가격을 손봤다. 플래그십 격인 EQS가 26% 인하되면서,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이들에게도 구매 유인이 커졌다. 여기에 브랜드의 전기 라인업—B-클래스, EQA, EQB—은 최소 25% 할인을 제공한다. 구성만 놓고 보면 EV로 옮겨 타려는 잠재 수요를 슬며시 등 떠미는 조합이다.

상위 라인업의 팬들도 놓치지 않았다. S-클래스는 19% 인하를 받았고, AMG GT 쿠페와 4도어 AMG GT 역시 같은 폭으로 내려갔다. 비즈니스 세단 E-클래스는 15% 조정, 새 전기 세단 EQE는 25% 할인을 전면 적용한다. 간판급 모델에 이런 깊이의 프로모션이 걸리는 풍경은 드물기에, 이번 제안의 매력은 더 또렷해진다.

프로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웹사이트와 인증 딜러를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재고 상황에 따라 구매 가능 여부가 달라지며, 기간은 제조사가 정한 일정에 한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