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닛산 로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나바라 생산 개시…북미·오세아니아 공략
David Carter, Editor
08:47 14-01-2026
미쓰비시가 닛산 로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나바라 픽업 생산을 개시했다. 오카자키·램차방 공장에서 가동, 북미·오세아니아에 2026년 판매. 로그 PHEV는 1분기, 나바라는 1분기 말 예정. 얼라이언스 협력 강화와 리프 기반 EV 계획 포함. 생산은 2025.12·2026.1 개시.
미쓰비시 모터스가 닛산 브랜드로 판매될 두 가지 모델의 생산을 시작했다. 이로써 얼라이언스 내부 협력은 한층 더 깊어졌다. 대상은 닛산 로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와 닛산 나바라 픽업이다.
로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생산은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공장에서 1월 12일 가동을 시작했다. 이 버전은 북미 시장을 겨냥하며, 판매는 2026년 1분기에 예정돼 있다. 나바라는 태국 램차방 공장에서 2025년 12월 20일 생산이 시작됐고,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닛산 배지로 2026년 1분기 말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조합을 통해 닛산은 자체 생산 라인을 새로 열지 않고도 라인업을 넓힐 수 있고, 미쓰비시는 공장 가동률을 높일 수 있다. 역할을 분명히 나눈 실용적인 해법으로 읽히며, 픽업 강화와 전동화에 초점을 맞춘 얼라이언스의 큰 방향성과도 맞물린다.
또한 이번 협업의 연장선에서 미쓰비시는 신형 닛산 리프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를 공급받게 된다. 이 모델은 2026년 하반기 북미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라인업을 자연스럽게 다듬는 수순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