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브레이크를 밝은 것으로 보인다. 전기 CLA L의 생산이 중국 베이징벤츠자동차(BBAC) 공장에서 일시 중단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유는 생각보다 솎해서 평범하다. 독일 매체 MBpassion이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제조사와 합자회사 BBAC 모두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높지 않았다.
의심되는 원인은 수요 부진이다. 그것도 숫자가 스스로 말해줄 정도로 부진하다. 해당 매체가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중국에서 등록된 차량은 공질 627대에 그쳤다. 1월 35대, 2월 21대, 3월 358대, 4월 52대, 5월 161대가 등록되었고, 6월에는 단 한 건도 없었다.
그렇다면 생산라인이 완전히 멈춰다는 뜻일까. 꿈 그렇지만은 않다. 단한 달 등록 0건만으로는 생산 중단을 증명하기 어렵다. 등록은 생산보다 뒤처질 수 있고, 재고는 땅러 간에 재배치될 수도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생산 계획 변경을 공식화하기 전까지는 모델 종료가 아니라 일시 중단 가능성으로 보는 게 정확하다.
더욱 쓰라린 점은 CLA L이 중국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모델이라는 사실이다. 글로벌 버전과 비교해 전장과 휴지간거리가 약 40mm 늘어났고, 바로 현지 고객을 계산에 넣고 설계된 것이다. 이 모델은 2025년 중국 시장에 등장했고, 메르세데스-벤츠와 BAIC의 합자회사가 현지에서 생산한다.
CLA L의 부진한 출발은 중국 시장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맞닿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은 2025년 19% 감소해 55만 1900대에 그쳤다. 2026년 상반기에도 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은 가격 경쟁과 현지 제조사들의 부상 속에서 중국 납품량이 20%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CLA가 일자형 후미등 람프 바를 쟃게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