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What Car? Electric Car Awards 2026에서 세 개의 상을 받았다. 하지만 중요한 반전이 있다. 신형 전기차 세 대가 나란히 우승한 것은 아니다. 신형 IONIQ 6 N은 고성능 전기차 부문에서 경쟁 모델을 제쳤고, Tucson Plug-in Hybrid와 이전 세대 Santa Fe는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인공은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고 650마력과 770Nm를 내는 IONIQ 6 N이다. 수치는 슈퍼카에 가깝다. N Launch Control을 사용하면 0-100km/h 가속은 3.2초, 최고속도는 257km/h다. 84kWh 배터리는 WLTP 기준 최대 486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영국 가격은 £65,800부터다.
더 흥미로운 부분은 나머지 두 상이다. 두 모델 모두 신차가 아니다. 현행 Tucson 1.6 T-GDi Plug-in Hybrid는 최고의 중고 패밀리 하이브리드 SUV로 선정됐다. 13.8kWh 배터리로 전기만 사용해 약 70km를 달릴 수 있다.
영국에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판매된 이전 세대 Santa Fe도 중고 7인승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우승했다. 결국 “3관왕”이라는 숫자만 보면 오해하기 쉽다.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의 수상은 한 대뿐이며, 나머지 두 상은 현대 하이브리드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강한 평가를 받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