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A9 왜건은 넓은 실내와 여유로운 트렁크를 갖춘 스테이션 왜건이다. 체리 쿤펑 슈퍼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6.0 시스템과 DHT 프로 무단변속기가 조합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10Nm의 1.5리터 엔진과 33.7kWh 용량의 쿤펑 블레이드 인산철리튬 배터리로 구성된다.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260km다.

2026 베이징 모터쇼의 체리
© B. Naumkin for Tarantas.News

체리 A9L은 CDM 6.0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플래그십 세단이다. 1.5리터 터보 엔진(156마력, 220Nm)과 DHT 프로 하이브리드 변속기, 전기 모터가 결합된다. WLTC 기준 연비는 0.52L/100km에 불과하다.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최대 200km, 총 주행거리는 1400km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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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A9L GT는 공격적인 디자인과 강화된 사양이 특징인 플래그십의 스포츠 버전이다. 팔콘 700 드라이버 어시스트 시스템을 탑재해 레벨 2+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A9L과 같지만 다이내믹스와 핸들링에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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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풀윈 T11은 대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다. 배터리 완충 시 200km를 주행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모드에서는 최대 1400km까지 가능하다. 각 차축에 전기 모터 하나씩, 총 두 개의 모터로 구동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약 5초 만에 가속한다. 트랙션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9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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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T9L은 다양한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다. 적응형 CDC 서스펜션과 스노 레오파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476마력과 630Nm의 토크를 발휘한다. 팔콘 파일럿 700 시스템은 레벨 2+ 자율주행을 지원한다.

체리 7L은 5인승 크로스오버다. 전장 4655mm, 전폭 1880mm, 전고 1690mm, 휠베이스 2720mm이며 휠 크기는 18인치 또는 19인치다.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156마력, 230Nm)은 6단 자동화 수동변속기와, 1.6리터 엔진(200마력, 310Nm)은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된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만 제공된다.

체리 T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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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모터쇼에서 체리는 티고 X라는 대형 크로스오버도 선보였다. 기존 체리 모델과 달리 전면부에 두 개의 LED 스트립 헤드램프, 백라이트 브랜드 로고, 대형 그릴이 적용됐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모델은 티고 라인업의 플래그십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6 베이징 모터쇼의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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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체리는 아리조 S, 아리조 X, T8, QQ3도 모터쇼에서 전시했다. 2026 베이징 모터쇼는 체리가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차량을 통해 라인업을 적극 확장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